[ 국제유가 ]


1. 미국 정부의 이란 핵협정 파기로 인해 3년 반 만에 유가 최고치 경신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의 급등, 심리적 저항성인 배럴당 70달러 턱밑까지 오름
--> 이란발 중동 이슈가 당분간 유가를 끌어올릴 것

 

2.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핵 관련 제재를 강화하거나 핵협정의 파기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 이란의 원유 생산에 큰 차질이 생길 것
-->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3위 산유국으로 이란의 원유 생산 감소는 글로벌 원유 공급량을 줄어들게 해 국제유가 상승
--> 평균 최대 10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것
--> 트럼프가 원하는 핵협정 수정에 대한 기대는 없어진 상태로, 추가 제재가 부과되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설 것.
--> 미국 셰일업계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 이란 핵협상발 중동 이슈는 유가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것

 

 

 

3. 12일로 예정된 재연장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럼프와 유럽의 의견이 맞서있는 상태
--> 트럼프는 파기 쪽에, 영-프-독은 핵협정 다지기의 입장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현재의 협정이 만료되는 2025년 이후에 일어날 일과 이란의 중동 지역 분쟁 참여,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 있다고 이란 대통령에게 언급. 즉, 대화를 강조함

 

4. 트럼프의 복심으로 떠오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매파’ 기용 사실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이란 핵합의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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