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내 성폭력 ]

 

1. 미투운동 이후 처음 실시된 국회 내 성폭력 실태 조사 피해사례 수백건
-> 가해자 중 현직 국회의원도 있는것으로 조사됨, 익명 참여 응답자들은 가해 국회의원을 특정하지 X

 

2. 배포된 설문지 1818부 중 958부 회수됨, 여성의 43.1%, 남성의 56.6% 응답

 

3. 중복 응답 포함 조사결과, 국회에 들어온 후 목격하거나 들은적 있는 성폭력 범죄 1위 : 성희롱, 2위 : 가벼운 성추행, 3위 : 심한 성추행, 4위 : 스토킹, 5위 : 음란전화, 문자, 메일, 6위 : 강간미수, 7위 : 강간 및 유사강간이다.

 

4. 직접 입은 성폭력 사례 1위 : 성희롱

 

5. 모든 피해 응답자는 모든 범죄 유형에서 여성 > 남성.

 

 

 

6. 전체 응답자의 71.1%는 지난 3년간 국회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은 적 없다, 또한 94.3%는 국회 사무처에 성희롱 고충 전담 창구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음

 

7. 높은 회수율 & 남성의 응답률 : 성폭력을 국회 구성원 남녀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냄
-> 국회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이 시급

 

 

 

[ 네이버 검색, UGC를 CIC로 개편 ]

 

1. 네이버 : 서치앤클로바와 사용자제작콘텐츠 ( UGC ) 부문 '아폴로셀'을 사내 독립기업 (CIC)으로 개편

 

2. 서치앤클로바 : AI 기반 검색기술 개발 조직, 기존 검색 조직과 AI 연구조직 클로바를 합쳐 2월에 생성
-> 기존 수장이던 신중호 리더 : CIC개편 후에도 이끔
-> 올 하반기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는 UGC서비스 출시가 목표, 아폴로 CIC는 김승언 리더가 이끌 것

 

3.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와 경쟁하겠다는 방침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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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이스라엘, ‘이란 핵합의’ ]


1. 미국의 이란 핵합의 파기 움직임, 푸틴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해당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힘
--> 크렘린궁, 이스라엘 측의 요청으로 이란과이 핵 합의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과 관련한 상황을 논의했다고 알림
--> 푸틴은 국제안정과 안보 확보를 위해 일차적 의미를 갖는 이란과의 핵합의가 모든 당사국에 의해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는 러시아의 입장을 재확인함.
--> 이란 핵합의는 파기될게 아니라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푸틴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분명히 했다고 설명

 

2.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09년 이후 이란에서 핵무기 개발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징후를 포착하지 못함, 이란의 핵무기 개발 사실 은폐를 주장한 네타냐후 총리의 성명에 대해 IAEA 대변인은 조사 문제는 종결됐다고 밝힘
--> 2003년 이전 핵 개발과 관련된 일정 활동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일정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2009년 이후에는 핵 개발 징후가 없었음에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 주장

 

 

 

3. 네타냐후, 이란이 2015년 주요 6개국과 핵 합의에 서명하기 전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감춘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
--> 이란 핵합의는 오바마 시절 2015년 7월 미-영-프-중-러-독 6개국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조건으로 서방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체키로 합의한 것
--> 네타냐후는 트럼프가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촉구, 트럼프는 다음 달 12일까지 핵합의로 유예했던 대이란 제재를 되살릴지를 결정할 예정
--> 트럼프는 오바마 시절 체결된 이 협정을 ‘최악의 거래’라고 비판하며 폐기를 주장하고 있음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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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새 총수 ]

 

1. 삼성그룹의 법적 총수,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변경
--> 1987년 2대 회장에 올라 선 후 30여년 만. 롯데그룹 총수도 신격호 총괄회장에서 아들 신동빈으로 변경

 

2. 공정위,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 및 이 부회장이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는 점을 통해 삼성 총수 변경.
--> 이건희 회장은 주치의 확인 결과 의사소통 불가능한 상태. 이재용 부회장은 보유 지분은 적으나 삼성물산 등 지배구조상 최상위에 있는 회사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
--> 지배력 요건 판단 시 그룹 전체 조직과 사업구조와 관련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누가 했느냐가 관건. 이재용이 삼성그룹 조직 운영에 매우 중요한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것도 그중 하나.

 

3. 공정위는 ‘총수 없는 집단’으로 변경을 요청한 네이버는 이해진 라인 회장을 총수로 유지.

 

 


[ 뮬러 특검과 트럼프 ]

 

1. 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 트럼프 측 변호사에게 질문서 전달, 뉴욕타임스(NYT)가 이를 보도
--> 서류에 48개 이상의 질문이 담겨있고, 트럼프 측근들의 러시아 유착 의혹을 수사하다 압박 끝에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에 큰 관심

 

2. 뮬러 특검을 마음대로 해임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4월 26일 미 상원 상임위 통과
--> 특검은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해임할 수 있고, 그 사유는 문서로 제출되어야 하며, 해임의 정당성에 관해 특검이 사법적으로 따질 수 있는 10일 간의 기회를 줘야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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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거짓 회계 ]

 

1. 삼성그룹의 차세대 핵심 사업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 전 거짓 회계자료를 만들어 기업 가치를 부풀린 것이 적발됨
-->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1~2천억 원대의 적자 발생
--> 4년 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더 이상 자회사가 아니라고 선언, 기업가치를 재평가함
--> 그 논리는 함께 투자한 미국 바이오젠이라는 회사가 지분을 늘리며 지배력이 떨어질 수 있어 자회사로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
--> 그러나 지분 변동은 없었고 만년 적자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재평가를 통해 1조 9천억 원의 순이익을 낸 회사로 둔갑

 

 


--> 금융당국, 장부상 회사를 돈을 받고 매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관계회사 분리’를 학 특별한 이유가 없고, 기업가치 역시 높게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 인위적으로 기업가치를 올리는 회계기준 위반, 즉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결론

 

2. 금융감독원, 이를 증권선물위원회에 통보할 예정
--> 증선위 판단 여부에 따라 매매거래 정지까지도 나올 수 있는 상황.

 


[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욕설과 막말 ]


1.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문 대통령을 향해 ‘미친 새끼’라고 욕설
--> 더민당, 조원진을 사퇴해야한다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힘

 

2. 조 대표는 ‘태극기 집회’를 진행하며 핵폐기는커녕 200조원을 약속해버렸다며 문 대통령을 언급하며 욕설함
--> 서훈 국정원장 맹비난, 드루킹 사건, 김정숙, 리설주를 언급하며 막말행진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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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총수 지정 ]

 

1. 2000년 넷마블게임즈를 창업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대기업 총수’로 지정
--> 공정위,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에 넷마블을 신규로 포함하며 총수 선정
--> 코스피에 상장된 넷마블의 자산 총액은 5조 6600억, 방 의장 보유 지분 24.4%

 

2. 신규 공시대상기업집단은 넷마블, 메리츠금융, 유진 등의 신규 기업 3곳이 포함됨. 총 60곳으로 늘어남.
-->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인 삼성, 현대차, SK, LG 등 32곳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
--> 공시대상기업집단은 관계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금지, 대규모 내부 거래 의무 공시해야 함.
-->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이와 함께 상호출자, 순환출자 금지가 추가로 적용

 

 

 

 

3. 국내 포털, 게임 1,2위 기업 4곳의 창업자들이 모두 대기업 총수 꼬리표를 달게 됨.
--> 지난해 9월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최고투자책임자(GIO) 겸 라인 회장,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지주사) 회장도 공정위의 대기업 선정을 통해 총수가 됨
--> 4인 모두 90년대 후반 벤처 붐을 통해 성공한 1세대. 카카오는 2012년 설립됐으나 김범수 의장은 99년 한게임(현재 NHN엔터테인먼트)을 창업해 삼성SDS 시절 동기였던 이해진의 NHN(현 네이버)과 합병, 카카오 창업후인 14년엔 다음커뮤니케이션(95년 설립)과 합병해 국내 2위 포털을 손에 넣음.
--> 김정주 NXC 회장 역시 94년 넥슨 창업후 국내 시장을 키우고 일본 증시에 기업 상장

 

4. 공정위는 이들 4인을 해당 대기업을 여전히 사실상 지배한다고 판단하고 지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창업자로서 해당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영향력을 행사있다고 봄.
--> 총수는 특정 기업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연인 또는 법인이어야 함. 또한 직간접 지분율, 경영 활동 및 임원 선임 등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을 근거로 ‘사실상 지배’의 여부를 판단.

 

 

 

5. IT 업계는 총수에 대한 제약과 함께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이유로 특히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은 KT나 포스코같은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해달라고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요청.
--> 최근 이사회 의장 직을 내려놓고 지분도 추가로 매각.
--> 그럼에도 올해 역시 이해진을 네이버 총수로 지정.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해진이 여전히 지분율이 가장 높고 GIO라는 직함도 본인이 이사회 의장 시절 새로 만들어 취임하는 등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총수 유지.

 

6. 제조업 중심의 기존 대기업과 사업구조가 다른 IT 기업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음
--> 그러나 댓글조작과 뉴스 시장 왜곡을 일으킨 네이버의 경우 뉴스 이용률이 64%에 달할 만큼 지배적 지위, 또한 김정주 NXC 회장은 친구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5억원의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소, 넷마블은 밤샘 게임개발 같은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비난 받음. 그리하여 이들의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고 공정위는 판단.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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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

 

1. 1분기 매출액 2조 3천억, 영업이익 2000억의 잠정실적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24% 증가

 

2. 클라우드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 AI/애널리틱스 사업, 솔루션 사업 및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의 매출 증가 및 확대

 

 

[ 유통업체 증가세 ]

 

1. 유통업체 오프라인과 온라인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
--> 편의점을 중심으로 증가 ( 편의점 전체 점포수 증가와 식품군 매출 큰 성장폭)

 

2. 백화점은 가정용품, 대형마트는 미세먼지 등의 환경요인으로 인한 가전제품 매출 성장
--> 기업형슈퍼마켓(SSM) 역시 식품군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 증가

 

 

 

 

[ 가상통화 ]

 

1. 가상통화 시가총액은 600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
--> 한국은행, 지난해 말까지 세계적으로 거래된 가상통화를 1300여 종으로 파악

 

2. 가상통화의 법적 성경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지만 주요국들은 소비자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 공정 과세 원칙에 따라 대응 중

 

 

 

 

[ 일-북 관계 개선 노력 ]

 

1.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북한과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 정상화 방침에 노력하겠다고 밝힘
--> 2002년 북-일 ‘평양선언’, 고이즈미와 김정일의 정상회담을 통해 발표. 북의 핵 개발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경제적 보상을 조건으로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을 재개한다는 것이 골자였음

 

2. 2015년 이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오늘 9일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
-->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할 것.
-->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논의할 예정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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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한파 ]

 

1.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였던 2009년 3월(69.9%) 이후 9년만에 최저치로 감소.
--> 경기가 양호할 때는 70% 후반을 유지, 이는 제조업 경기의 위축으로 공장 설비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는 것
-->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을 향한 직격탁이 영향

 

2. IMF 이후 20년 만에 제조업의 출하 대비 재고비율도 최고치 기록.
--> 반도체는 예상되는 주문량의 공급을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재고를 늘리나 현재는 1차 금속의 재고가 늘어난 상태
--> 자동차, 조선의 생산 위축, 보호 무역주의 확산으로 철강 등 국내 기반 산업 부진으로 인한 현상

 

 

 

3. 제조업 경기의 지속적 위축은 올해 정부의 3%대 성장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
--> 한국GM 사태, 조선업 구조조정 등이 부채질을 하는 상황.
--> 반도체가 중심이었던 설비투자의 증가세조차 점차 둔화되며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투자 증가세마저 꺾일 경우 생산, 투자 부문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음

 

4. 제조업 경기는 위축됐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 등의 내수 경기는 회복세
--> 국내 경제 전체의 회복세를 위해선 제조업 경기 회복은 필수적.
-->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이 시급한대, 지난해 10월 이후로 1월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감소세.
-->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친노동정책과 경직된 노동시장의 영향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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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의사 ]

 

1. 한국형 인공지능 닥터가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개발될 것

 

2. 인공지능 닥터 '닥터 앤서'는 진단정보, 의료 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등의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 진단, 치료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 올해부터 3년간 총 357억 투입될 것
-> 병원별 다양한 의료정보를 학습 가능한 빅데이터로 생성,통합,분석하기 위한 모듈 구축, 8개 질환의 단계별 AI 소프트웨어 개발, 수술/교육훈련 및 심리/재활치료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 데이터 통합 시각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추진됨.

 

3.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병원 데이터 :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비식별 조치 수행, 데이터 수집,분석,활용,폐기 단계별로 보안체계를 적용 예정

 

 

 

 


[ 쓰레기통 금괴 주인 ]

 

1. 28일, 인천 국제공항 제 1터미널 출국장에서 발견된 시가 3억 5000만원 상당의 금괴 7개의 주인이 나타남

 

2. 30일, 금괴의 주인 A씨와 금괴를 운반한 B,C 씨가 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음

 

3. 운반책 B,C씨는 A씨의 부탁으로 홍콩에서 금괴를 들여와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지고 나가려다 세관 검색에 겁을 먹고 금괴를 버린것으로 조사됨
-> 이들이 일본으로 금괴를 가져다 팔아 시세 차익을 챙기려 한 것으로 봄

 

4. 홍콩 -> 일본 금괴를 바로 가져갈경우, 일본 세관의 검색이 더욱 까다로워서 한국을 거쳐가려 했던 것으로 보임
-> 이들에게 관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까?

 

 

 

 

5. 관세법 위반처벌 : 세관 신고 없이 국내로 들여오는 밀수 행위가 있어야 하는데 출국장 면세구역은 관세 법규가 적용되는 경계 안쪽이라 애매한 측명이 있다고 설명
+) 이들이 일본으로 금괴를 가지고 갔어도 한국의 관세선을 넘지 않는 '환승 금괴'를 밀수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

 

6. 금괴 주인 A씨가 금괴 반환을 요청할 경우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쳐 금괴를 돌려줄 예정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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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블록체인협회 출범 ]

 

1.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들(SKT, LG U+, 카카오, 신한은행 등)은 오세현 SKT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며 오픈블록체인협회 출범식 진행
--> 하나은행, 더루프, 메디블록, 한국조폐공사, 현대오토에버 등이 이사회로 참여

 

2. 최근 산업계의 블록체인 이해 폭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이 목표
--> 현재 한국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단체는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산업협회,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있음.
--> 오픈블록체인협회는 다른 협회와 달리 대기업들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

 

 

 

 


[ 신경제구상 ]

 

1. 남북정상회담에서 신경제구상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제안했다고 청와대 밝힘
-> 신 경제 구상을 담은 책자와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정상회담때 건네줬다, 그 영상 속에는 발전소와 관련한 내용이 있다.

 

2. 회담 당일 도보다리를 산책하면서 김 위원장에게 '발전소'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됨
-> 이와관련 보도에 대해 회의 참석한 한 참모 : 구두로 그 내용을 논의한 적 없다고 설명
-> 청와대 관계자 : 도보다리에서 문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발전소 문제등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함

 


[ 한진가 세모녀 ]

 

1. 한진그룹 소유주 일가의 밀수와 탈세 혐의 조사 결과, 관세청 : 세 모녀 소환조사 불가피하다고 밝힘
-> 또한 밀수 혐의에 대해 세관 직원의 묵인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기로 함

 

 

 

 

2. 김영문 관세청장이 한진그룹 밀수/탈세 제보 잇따르자 인천공항 현장점검에 나섬

 

3. 공항 관계자들이 오가는 상주직원 통로를 통해 밀수가 이뤄졌을 가능성 : 관리 직원이 밀수보다 안전에 중심을 두고 검사하기 때문에 허점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함
-> 개선 여부를 고민하겠다

 

4. 관세청 : 한진그룹 일가의 해외 신용카드 내역과 명품 구입 목록의 전산자료 등 분석중.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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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vs 아마존 ]

 

1. 한달에 12억명이 넘는 사용자가 구글로 정보를 검색하고, 영미권에서는 ‘Google'이라는 단어는 고유명사를 넘어 동사로도 통용되고 있음
-->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구글, 1998년 인터넷 무료 검색서비스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세계 최대 기업 반열에 오른 것.
--> 검색을 비롯해 안드로이드와 지도, 크롬, 유튜브, 구글 플레이, 지메일 등 주요 서비스에 활성 사용자만 매월 10억명이 넘음.

 

2. 구글, 2015년 모기업 알파벳을 출범시키며 핵심 사업에 집중. 미래 성장 동력을 알파벳에 몰아주며 자율주행 회사 ‘웨이모’와 의료기기, 건강 데이터 회사 ‘베릴리’, 사물인터넷 기기업체 ‘네스트’, 인간 수명을 연구하는 ‘칼리코’, 인공지능 개발회사 ‘딥마인드’, 구글 비밀 연구조직 ‘구글X’ 등을 설립.
--> 지난해에는 미래 사업을 총괄하는 새로운 지주회사 ‘트웬티식스 홀딩스’를 설립. 알파벳과 알파벳 아래의 모든 자회사 지분을 갖는 구조. 이를 통해 지주사 체제를 완성시킴.

3. 알파벳, 지난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영업이익은 7조 5천억으로 10억 달러 가까이 증가함. 순이익은 73% 증가한 10조 가량.
--> 구글은 핵심 사업인 광고가 큰 폭으로 성장하여 24% 성장함.

 

 

 


4.  구글은 미래를 인공지능에서 찾았고,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알파벳 CEO는 인공지능을 구글의 최종 도착지라고 선언.
--> “우리는 ‘모바일 퍼스트’에서 ‘AI 퍼스트’로 옮겨가고 있다.”
--> 알파고부터 시작해서 구글 포토, 구글 번역, 구글 음성인식, 지메일, 크롬 ,구글 맵스에 적용 중
--> 최근엔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API를 공개해 누구나 인공지능을 쓸 수 있어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의 문턱을 낮춰줌

 

5. 구글의 신사업 꾸리는 방식은 ‘인수합병’. 2012~2017년까지 알파벳은 118개 업체를 인수합병. 마이크로소프타나 애플에 비해서 2배 가까이 많음
--> 새로운 기술과 특허를 가장 빠르고 손쉽게 얻는 전략. 유튜브 역시 이러한 케이스. 유튜뷰는 국내 점유율 75%로, 2위인 4%의 아프리카와 비교불가.

 

6. 베릴리, 피버, 웨이모 등의 기타 기업의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을 극복해야함. 또한 광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업구조도 약점. 모기업 알파벳의 매출의 85% 이상이 광고에서 나옴.
-->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 유출로 시작된 인터넷 기업에 대한 규제 논의와 EU가 5월부터 시행하는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구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옴.

 

7. ‘아마존 효과’. 이는 아마존의 진출 소문만 들려도 관련 업계의 주가가 하락하고 패닉에 빠진다는 현상.
--> 24년 전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은 애플, MS, 구글 등을 제치고 세계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처음 돌파할 것이라고 기대를 받고 있음

 

 

 

 

8. 아마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 AI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를 2015년에 출시하며 구글, 애플보다 먼저 시장을 견인하였고 미국 내 에코 점유율은 60%로 구글의 두 배.
-->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음성으로 구매, 이 과정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빅데이터’와 연결. 경쟁사가 따라잡기 어려운 막강한 ‘데이터 파워’를 갖게 됨.
--> 아마존이 지향하는 ‘제로클릭(클릭 없는 주문)’과도 맞물림. 주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제로클릭을 빅데이터를 통해 실현할 계획

 

9.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는 업계 독보적 존재. 2006년 시작한 이래 10년 만에 세계 클라우드 시장 장악. 아마존 영업이익의 70%가 여기서 나올 만큼 아마존 내 주요 서비스로 성장. 세계 점유율은 30%로, MS, IBM, 구글이 합쳐도 따라잡지 못함.
--> 아마존은 알파벳, 인텔, MS, 애플을 제치고 연구개발 규모 1위를 차지. 세계 연구기업(R&D) 1위 기업 폭스바겐도 뛰어 넘음.

 

10. 아마존의 최대 약점은 낮은 이익률. 20% 이상 고성장세를 유지하나 순이익률은 1%에 불과.
--> 오프라인 거물 월마트가 아마존을 맹추격.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1위이지만 매출 규모는 월마트 3분의 1 수준.
--> 무인점포 ‘아마존 고’는 일자리를 없앤다는 비난을 받으며 아마존에 악재를 쏟아내는 중


11. 지난해 사상 최대 인수금 15조원을 투입해 신선식품전문업체 ‘홀푸즈’ 인수.
--> 식료품 판매는 온라인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데, 아마존은 이를 인수하여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만들게 됨

 

 

12. 또한 각종 자체 식료품 매장도 시험 운영 중. 전문가는 온라인 강자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했을 때의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
--> 미래 먹거리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 JP모건, 버크셔해서웨이와 함께 공동진출 선언. 아마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
--> 아마존은 미국 내 수십 개 주의 약국 라이선스 취득.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약까지 판매하게 될 것.
--> 아마존의 강점인 ‘가격파괴 정책’을 제약 유통 시장에 적용하여 제약 업계의 변화 기대

 

13. 배송 혁신 모델도 제시. 최근 보잉757기 20대를 임대해 직접 운송 사업에 뛰어든다고 발표.
--> 1만 4000미터 상공에 비행선 창고를 띄우고 드론이 내려와 물품 배달을 끝낸 후 다시 지상 거점으로 향하는 방식.

 

14. 2월, 초인종 회사 ‘링’을 인수해 보안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 또한 아마존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이용자 확보를 위해 5조 가량 투입.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부상하며 구글, 애플보다 한 발 앞서 간다는 평을 받음
--> 워렌 버핏, “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

 

이상입니다.

 

 

Posted by 황금돼지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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